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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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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미디어
전병열
(주)경향뉴스원
모두
이책은 저자가 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모은 시사칼럼집이다. 사람들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하다. 필자는 자기만족이나 위안을 얻기 위해 글을 쓴다. 물론 쓰고 싶은 글을 쓸 때이다. 때로는 의무적으로 써야 할 때도 있다. 원고 청탁을 받거나 고정 필진으로 참여할 때이다. 의무감으로 쓰는 경우는 자신의 만족보다는 독자 만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래서 글 쓰는 자체가 노동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필자는 글로서 세상의 고뇌를 극복하고자 한다. 글은 자기와의 소통이다. 또한, 글을 쓸 때만은 무아지경이 된다. 희로애락이 글로서 녹아들기 때문이다. 긴 세월을 칼럼 속에 담았다. 그때 그 시절에 필자가 본 세상이다. 그래서 더욱 역사적 가치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공감하지 못하는 내용도 있을 것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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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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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2
왜? 글을 쓰는가
신축년 새해에 또 희망을 걸어 봅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공수처, 정권 방패막이가 돼선 안 된다
SNS 정치 이대로 좋은가
정당의 집단의식은 민주주의 결핍의 요인
의 · 정 갈등 피해는 왜 국민의 몫인가?
님비 현상으로 발목 잡히는 공공주택 공급 정책
안타까운 극단적 선택, 그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가짜뉴스 규제는 ‘필요악법’인가
위기의 관광산업 재난지원금 효과 기대
공명선거는 금권선거부터 척결해야
코로나19 위기경보 서민생계 위협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관광산업 절체절명의 위기
그래도 경자년엔 희망이 있습니다
공명조(共命鳥)의 전설을 되새김 하자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지위가 밥사(?)라고 한다
침묵하는 국민을 두려워하라
인사청문회는 통과의례인가
한일 무역 전쟁 불똥 여행업계 강타
트위터가 정치 공론장으로 변화하는 시대
패키지여행 ‘안전불감증’ 경계해야
노인빈곤 문제 해결은 부양의무제 폐지부터
관광산업은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
4대강 보(洑) 해체만이 능사인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은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유튜브 정쟁은 그들만의 리그전이다
광화문 광장의 평화는 언제 오려나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로 경제 위기 극복해야
가짜뉴스 규제, 실정법만으로 가능하다
‘가야 문화권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
자살 보도 권고기준을 명심하자
사찰의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토양
경기지표보다 중요한 건 체감경기다
정쟁에 밀린 민생법안 어쩔 셈인가?
청년 일자리 추경,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추진해야
범국민 성폭력 근절 캠페인으로 확산되길
지속가능한 문화 관광 정책을 기대하며
‘대박’ 기대 속에 戊戌年이 밝았습니다
丁酉年을 마무리하면서
촛불이 밝혀지면 시민의식이 깨어난다
누구를 위한 임시 공휴일인가
공영방송의 공정성은 국가의 운명
甲乙 관계는 법보다 역지사지로 해결해야
가야사 연구·복원 정치적 해석 경계한다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을 주목한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대통령이 되십시오
대한민국 대통령 제왕적 탐욕 버려야
이제는 대 국민 통합이 과제다
침묵하는 다수의 시민이 탄핵 정국의 열쇠다
‘六十而耳順’으로 살고픈 丁酉年을 맞으며
당신은 누구를 위해 촛불을 드는가
‘최순실 게이트’에 더는 함몰되지 말아야
‘김영란법’은 정의사회 구현의 당연한 요건
전기세 무서워서 ‘가마솥더위’도 견뎌야 한다니...
무소불위의 금배지 특권 누구를 위한 것인가
신공항 갈등 상생의 길은 없는가
BIFF는 관객과 영화인, 시민을 위한 축제로...
‘인두세’까지 주고 요우커 실적 올려야 하나
테러방지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비록 ‘흙수저’일지라도 진인사대천명하자
그래도 희망을 품어야 산다
사이버공간 표현의 자유 갈수록 위축돼
교과서 국정화 논쟁 누구를 위한 것인가
카카오톡 감청영장 인권침해는 없어야
孝를 법으로 강제해야 할 지경이라니...
4대 개혁 목표 달성에 국민의 총력을 모아야
한 맺힌 일제 강제 노역장 세계문화유산 둔갑(?)
메르스 공포 확산, 관광업계도 비상
BIFF 보복성(?) 예산 삭감, 사실인가
지역 축제는 시민의 복지다
공직자의 부정부패 척결을 기대하며
회고록의 생명은 진실이다
사실이 진실로 밝혀지는 세상을 바라며
표현의 자유와 명예권은 인간다운 삶의 기본 권리다
아이들의 삶의 만족도가 꼴찌라니...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한 국제행사장
이제 스마트 미디어 윤리를 생각해야
지방자치는 초심으로 초지일관해야
세계유산 등재만이 목적일 수 없다
‘4대강 살리기 사업’ 헛돈이 되게 할 것인가
적폐를 청산하고 ‘관(官)피아’를 척결하라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언론의 공정성 투쟁은 법의 보호를 받는가
국민의 정치 불신은 그들의 자업자득
친환경농산물 인증에도 가짜가 있었다니...
차기에서도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사업 추진해야
국민의 알 권리는 공익으로 보장돼야
정치만 왜 이래?
판권 페이지
이책은 저자가 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모은 시사칼럼집이다.
사람들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하다. 필자는 자기만족이나 위안을 얻기 위해 글을 쓴다. 물론 쓰고 싶은 글을 쓸 때이다. 때로는 의무적으로 써야 할 때도 있다. 원고 청탁을 받거나 고정 필진으로 참여할 때이다. 의무감으로 쓰는 경우는 자신의 만족보다는 독자 만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래서 글 쓰는 자체가 노동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필자는 글로서 세상의 고뇌를 극복하고자 한다. 글은 자기와의 소통이다. 또한, 글을 쓸 때만은 무아지경이 된다. 희로애락이 글로서 녹아들기 때문이다.
긴 세월을 칼럼 속에 담았다. 그때 그 시절에 필자가 본 세상이다. 그래서 더욱 역사적 가치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공감하지 못하는 내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의 가치관으로 표현한 사회 현상임을 밝히면서 독자의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 이 칼럼이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일익이 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칼럼을 써보고자 하는 후진들에게 참고가 되길 기대해 본다. 예전에 썼던 글이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두려움에 이 책이 변화의 불쏘시개가 되길 희망한다.
그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동아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하여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언론계에 입문한 그는 판매·광고·취재·편집·경영에 이르기까지 언론 산업의 진수(眞髓)를 체험하면서 현업의 한계를 절감하고 학문을 통해 그 해답을 찾으려 했다. 그동안 많은 고민을 안고 진리를 찾고자 부심한 그는“박사학위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평생학습을 추구하고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미디어융합학회에서 활동하며 학문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주)경향뉴스원 대표이사로 <월간 문화관광저널>과 <인터넷신문 뉴스원>을 발행하고 있으며,‘도서출판 경향뉴스원’대표를 맡고 있다. 칼럼니스트로서 현업 당시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장 등 150여 명을 단독 인터뷰해 보도한 기록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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